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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 종주해야 진정한 山사람
'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면 지리산 종주를 하라'는 말이 있다. 그만큼 등산의 깊이와 묘미를 흠뻑 맛볼 수있는 산행이다. 지리산 종주 코스는 우리나라 산의 종주 코스중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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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소사] 2월4일
9년 장마에 해 안뜨는 날 없었고, 7년 가뭄에 비 안오는 날 없었다는 말이 있다. 겨울은 눈의 계절. 소복히 쌓인 눈을 보면 가뭄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. 그러나 겨울은 대체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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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단 52년 남·북한 같은 점 달라진 것…멀어진 언어·제도 습성은 한핏줄
한반도의 허리가 동강난지도 어언 반세기를 넘어섰다. 옛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체제 붕괴로 국제사회에서의 냉전은 이미 사라졌지만 한반도에는 여전히 불신과 반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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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.뉴질랜드는 지금 '스키천국'
특급피서를 원한다면 계절이 거꾸로 가는 지구 아래쪽도 좋다. 서울에서 비행기로 10~12시간.하늘의 긴 터널을 지나면 무더위와 장마 대신 하얀 눈나라가 펼쳐진다.호주와 뉴질랜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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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32일간 폭염… 사상最長 기록
…7월 하순 장마가 끝난뒤 계속 기승을 부린 일본의 무더위는23일에도 30도를 넘어 도쿄의 경우 기상 통계를 내기 시작한이후 사상 최장의 폭염을 기록했다. 日 기상청은 23일 낮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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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재보상액|갈수록 대형화…작년 1인당 8백67만원
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심신이 무력해지고 휴가다 뭐다 해서 분위기까지 들뜨기 쉬워 근로자들의 산업재해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. 특히 장마가 막바지인 건설현장과 인력난 때문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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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 가르며…짜릿한 스릴|수상스키 윈드서핑 비치발리볼
「작열 하는 태양, 짙푸른 바다, 일렁이는 파도, 물살을 가르는 모터보트와 수상스키, 세일링보드 행렬….」 장마가 걷히고 폭염이 내리쬐면서 하루 5백여만명의 피서 인파가 해변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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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일이후 입국한 동남아·중동여행자|콜레라보균 추적검사
보사부는 21일 동남아와 중동등 콜레라 발생지역을 다녀온 국내 여행객의 명단을 각 시·도에 통보, 건강설문조사와 함께 1주간격으로 2회 이상강 추적보균검사를 실시키로했다. 또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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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업종별 실태(하)
건설업계의 수확은 평년작이다. 정부가 공약한 각종지방사업과 큼직한 공사들이 선거를 전후해서 대거 조기발주 됐기 때문이다. 총 8백64개나 되는 대소건설회사들이 지난 상반기에 수주